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양치기 소년의 3회 거짓말과 신앙 자세
작성자
담당b
작성일
2022.04.06
(늑대가 온다는 거짓말)
양치기 소년이 심심하자 늑대가 나타 났다고 거짓말을 해서 동네가 소동이었다. 3번째는 믿지 않고 소년은 늑대에게 죽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세상 이야기다. 아이야 그렇지만 어른들은 실제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아이와 다르다.
죽은 소년은 당해도 마땅하다. 그러나 동네 어른들에게는 죄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른은 어른스러워야 한다.
만일 적군이 쳐 들어 온다는 말에 국가적 비상을 여러 차례 발동하다 헛 일이 되면 어떻게 하는가? 그 때는 나라가 망한다.
60만 대군을 6.25 이후 70년을 유지해 왔다. 10번이 아니라 100번이 아니라 1만 번에 한 번이라도 사실일까 봐 이렇게 한다.
(신앙의 자세를 본다면)
목사가 거짓말을 해서 당했다는 이야기는 차고 넘친다. 목사가 설마 그럴 줄은 몰랐다며 언론도 교인도 속인 사람만 맹타한다.
속인 인간을 두둔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팔아 교회에서 교인을 상대로 일을 벌이면 세상 어떤 사기나 절도보다 그 죄가 크다.
그렇다고 속은 사람이 착하거나 억울하거나 피해자라 단정할 수는 없다. 이런 일을 깊이 살펴 보면 대개 동업적 요소가 많다.
금융 회사가 투자를 권하고 투자자가 돈을 움직여 본다. 교사가 입시를 지도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자기들을 위해 승부를 한다.
속은 사람은 바보고 속인 사람은 바보보다 실력이 낫다. 속은 사람은 평생 속고 산다. 한 번 속은 뒤에 또 속는 것이 통계이다.
속인 사람이 착하다는 말이 아니라 실력이 낫다. 어짜피 세상은 범죄 후 죄악의 세상이다. 해결은 없다. 전부가 절도의 세계다.
신앙의 자세로 본다면 목사가 교인에게 속든 목사가 신학생 시절에 신학 교수에게 속든 교인이 목사에게 속든 속으면 바보다.
속는 이들은 자신을 위로한다. 책임이 없다는 자기 변호다. 사실 더 나은 사람을 이용해서 자기대로 뭔가 이익을 추구했었다.
상대가 거짓말을 해도 만일 거짓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 진실이 큰 결과를 가지고 온다면 늘 신중해야 한다. 달리 길이 없다.
집에 불이 낫다고 말하면 10번이라도 뛰어 가야 한다. 남의 집에 불이 난 것은 한두 번 속고 그 후에는 어떻게 해도 괜찮다.
자기 아이가 위급하다고 말하면 1백 번을 속아도 달려 가야 한다. 101번째 소식을 무시하다 살릴 아이를 죽인다면? 안 된다.
속이는 사람에 대해 따로 대처는 하되 평소 거짓말을 했으니 이 번에는 자동적으로 거짓말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최종적으로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인간에게는 자유성을 주셨다. 그 판단까지 자유성에 속한다. 최종 결정은 스스로 한다.
이 최종 결정권, 이 것이 국가로 말하면 주권이며 개별 인간으로 말하면 자유의 본질이다. 속았을 때 책임은 자기에게 돌린다.
책임을 명확하게 자기에게 돌리게 되면 다음에는 속는 일이 줄어 든다. 지혜로워 지며 자꾸 나아 진다. 책임을 남에게 돌리면?
갈수록 연습이 되며 환경과 남을 탓하게 된다. 그 실력이 늘면서 자기 판단은 점점 후퇴를 한다. 에서의 '망령'이 되는 것이다.
양치기 소년이 심심하자 늑대가 나타 났다고 거짓말을 해서 동네가 소동이었다. 3번째는 믿지 않고 소년은 늑대에게 죽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세상 이야기다. 아이야 그렇지만 어른들은 실제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아이와 다르다.
죽은 소년은 당해도 마땅하다. 그러나 동네 어른들에게는 죄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른은 어른스러워야 한다.
만일 적군이 쳐 들어 온다는 말에 국가적 비상을 여러 차례 발동하다 헛 일이 되면 어떻게 하는가? 그 때는 나라가 망한다.
60만 대군을 6.25 이후 70년을 유지해 왔다. 10번이 아니라 100번이 아니라 1만 번에 한 번이라도 사실일까 봐 이렇게 한다.
(신앙의 자세를 본다면)
목사가 거짓말을 해서 당했다는 이야기는 차고 넘친다. 목사가 설마 그럴 줄은 몰랐다며 언론도 교인도 속인 사람만 맹타한다.
속인 인간을 두둔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팔아 교회에서 교인을 상대로 일을 벌이면 세상 어떤 사기나 절도보다 그 죄가 크다.
그렇다고 속은 사람이 착하거나 억울하거나 피해자라 단정할 수는 없다. 이런 일을 깊이 살펴 보면 대개 동업적 요소가 많다.
금융 회사가 투자를 권하고 투자자가 돈을 움직여 본다. 교사가 입시를 지도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자기들을 위해 승부를 한다.
속은 사람은 바보고 속인 사람은 바보보다 실력이 낫다. 속은 사람은 평생 속고 산다. 한 번 속은 뒤에 또 속는 것이 통계이다.
속인 사람이 착하다는 말이 아니라 실력이 낫다. 어짜피 세상은 범죄 후 죄악의 세상이다. 해결은 없다. 전부가 절도의 세계다.
신앙의 자세로 본다면 목사가 교인에게 속든 목사가 신학생 시절에 신학 교수에게 속든 교인이 목사에게 속든 속으면 바보다.
속는 이들은 자신을 위로한다. 책임이 없다는 자기 변호다. 사실 더 나은 사람을 이용해서 자기대로 뭔가 이익을 추구했었다.
상대가 거짓말을 해도 만일 거짓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 진실이 큰 결과를 가지고 온다면 늘 신중해야 한다. 달리 길이 없다.
집에 불이 낫다고 말하면 10번이라도 뛰어 가야 한다. 남의 집에 불이 난 것은 한두 번 속고 그 후에는 어떻게 해도 괜찮다.
자기 아이가 위급하다고 말하면 1백 번을 속아도 달려 가야 한다. 101번째 소식을 무시하다 살릴 아이를 죽인다면? 안 된다.
속이는 사람에 대해 따로 대처는 하되 평소 거짓말을 했으니 이 번에는 자동적으로 거짓말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최종적으로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인간에게는 자유성을 주셨다. 그 판단까지 자유성에 속한다. 최종 결정은 스스로 한다.
이 최종 결정권, 이 것이 국가로 말하면 주권이며 개별 인간으로 말하면 자유의 본질이다. 속았을 때 책임은 자기에게 돌린다.
책임을 명확하게 자기에게 돌리게 되면 다음에는 속는 일이 줄어 든다. 지혜로워 지며 자꾸 나아 진다. 책임을 남에게 돌리면?
갈수록 연습이 되며 환경과 남을 탓하게 된다. 그 실력이 늘면서 자기 판단은 점점 후퇴를 한다. 에서의 '망령'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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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UP 부공3, 우리의 파송 사례 1 (15일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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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은혜 - 중생의 순간인가, 중생을 따르는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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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크게 바뀌면 지진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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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옹니에 걸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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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충성하라'를 왜곡해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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