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한 사건의 분석 - 건설구원의 기능과 요소를 중심으로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2.03.27
(구원론의 이해)
우리의 구원을 믿는 모든 사람의 공통적인 기본구원과 모든 사람이 다 각각 다른 건설구원으로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우선 성경 전체와 교리 체계의 근간이 된다. 세포를 발견하기 전의 의학은 만사를 대충 감으로 해결해야 하는 미개 시절이다.
삼위일체를 알지 못하고 성경을 읽으면 다신교가 되듯이 구원의 양면을 알지 못하면 성경의 모든 말씀은 전부 엉망이 된다.
성경뿐 아니라 실제 살아 가는 생활에서 중생에 대한 부분은 알고 감사만 하면 되고 우리가 힘써 충성할 부분이 엉켜 붙는다.


(한 사건을 두고)
일반 교리 역사는 거의 '기본구원'만 집중했다. 이 부분은 중생이 되면서 이미 받은 은혜 문제니 알아 놓고 믿기만 하면 된다.
건설구원은 매일 생활 속의 거의 모든 사안에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말씀으로 분석하고 노력해야 하니 그 세계는 복잡하다.
복잡하지만 한꺼번에 다 할 것은 없다. 현실마다 하나씩 알아 가고 맞춰 가다 보면 신앙이 전반적으로 자라며 해결이 된다.
한 사건만을 두고 일단 내면을 설명해 본다. 한 번 실패해도 연구를 통해 다음 사건에 나아 지면 된다. 이 것이 건설구원이다.


현재 총공회의 진행 사건 중에 80년대까지 총공회 공동 소유인 기도원과 양성원이라는 3대 재산의 처리 문제로 설명해 본다.
어느 공회든 자기들만의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나누어야 한다. 그 과정이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달라 진다.
5개 공회라 치고 5분의 1로 일단 계산해 본다. 80%를 잃었다고 생각하면 원통한 마음이 보통은 아닐 것이다. 함께 분석한다.
자기 공회만이 정통이며 공회 재산도 단독으로 가져야 하는데 4개 공회가 잘못 된 길을 걸었으나 현실적 문제로 나누게 된다.

내 것인데 80%를 뗀다 생각하면 그 분량만큼 화 나고 억울하다. 그런데 그렇게 된 원인이 이 노선의 특별한 역사 때문이다.
그러나 이 노선이 전제가 되고 그 위에서 모아 진 재산들이다. 그 노선이 지키는 과정에 그 노선 때문에 떼이게 되는 것이면
이 노선이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전제하고 있었다. 이 노선을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그 결과적 손해도 감수하는 것이 맞다.
억울할 것도 화 날 것도 없다. 여기에 그 분의 가족이 개입 되어 그렇다면? 그 분에게 배우는 데 포함이 된 필요 경비가 된다.

사무엘은 좋은 선지자니 받아 들이고 사무엘의 두 아들은 망나니여서 받아 들일 수는 없지만 사무엘까지 배척할 수는 없다.
사무엘에게 섞여 들어 온 불순물이다. 다윗에게도 불순물은 있다. 손양원 주기철인들 없을까? 이 땅 위에서는 피할 수 없다.
이스마엘을 제거하기 위해 아브라함을 배척하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계통도 함께 제거가 된다. 이스마엘만 제거하면 된다.
한 사건에 얽혀 있는 모든 요소와 행위와 공과를 철저히 계산하게 되면 순수한 총량이 나온다. 이 것이 건설구원 총량이다.


(개인의 모든 일상사)
부부의 문제, 부모 자녀의 문제, 이웃과 문제, 학생의 학교와 직장인의 하루 근무의 문제까지 수 없는 문제를 만나며 산다.
어떤 사건 어떤 갈등 어떤 복잡한 문제가 생긴다 해도 그 것에 관련 된 요소 요인 내용 행위 안팎의 감정도 계산해야 한다.
이 계산을 하는 과정에 하나를 빼면 그만큼 오판이 나온다. 체육 점수 100점에 국영수가 0점을 서울대 원서를 내게 하면?
전 과목 100점에 체육이 90점, 서울대 관련 학과에서 체육을 보지 않는다면? 해 볼 만하다. 그러나 전국 실력도 봐야 한다.

이 면도 봐야 하고, 저 면도 봐야 하고, 가까운 사람은 가까운 만큼 중요한 사람은 중요한 만큼 가중치도 가감해야 한다.
자기가 보고 싶은 면, 자기에게 유리한 요인, 자기 마음에 끌리는 요소만 모두 놓고 열심히 계산하면? 전부 오산이 나온다.
이 오산을 두고 남을 원망할 것이 아니다. 자기 계산의 착오다. 자기 계산의 착오로 문제가 발생하면 나중에 자기가 손해다.
일단 계산만은 철저하게 정확하게 세밀하게 잘 해야 한다. 총점을 뽑아 놓고 나서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것은 별개 문제다.



(주변에 많은 사건을 접한다.)
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그 하나를 하나로 보면 늘 일희일비하며 가벼운 인생을 살아야 한다.
하나를 볼 때 그 하나를 구성한 지난 세월과 그 세월 속에 관계 된 요소들을 모아 봐야 한다. 누적 된 총합의 분석이 필요하다.
모두 계산을 해 보고 나면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필연적이지 않을 때는 계산에서 뭔가 누락을 했으니 찾아야 한다.

어떤 불행도 어떤 큰 행운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 원인을 분석해서 대략 이해를 하고 동감한다.
이유 없이 터지는 일은 없다는 경험이 쌓이며 그 경험을 뒷받침하는 계산이 잘 되는 사람은 무슨 일에든 별로 놀라지 않는다.
이 경험과 계산이 쌓이며 계산과 결론이 거의 일치가 된다면 이런 사람은 현재 진행 된 누적으로 인해 발생할 것도 예상한다.

초등학교 산수는 아무나 계산한다. 고등 수학이 되고 그 이상이 되면 일반인은 알기도 어렵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 가는 생활에 관한 것은 대부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는 것이 정상이다. 모르는 이는 대개 무시를 했다.
나중에 몰랐다며 펄쩍 뛰나 사실은 억지스럽다. 그렇다 해도 도저히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종교가 생긴다.


아침에 검토한 일을 두고 예전이면 너무 억장이 무너 질 일이다. 그런데 지금은 아주 평온하다.
계산을 많이 해 봤고 결과와 비교를 많이 해 본 경험 때문에 생긴 저력이다. 이런 방향도 노력하면 자꾸 좋아 지니 연습이다.
아무리 실력이 있다 해도 습관적으로 그냥 넘어 가면 나중에 더 둔감해 진다. 미련이라고 했다. 나중에는 말해도 모르게 된다.

지금 진행 되는 일에 한 쪽은 느긋해 보인다. 그럴 리는 없지만 그렇게 보인다. 계산을 덜했다.
계산을 미리 하고 잘 하고 철저히 했다면 일이 생기기 전에 요동을 한다. 아직 길이 있기 때문이다. 할 수 있을 때는 해야 한다.
기회가 지나 가고 이제는 때와 기한이 없게 되면 이 때는 조용히 결산을 한다. 이미 할 수 있는 것을 했기 때문에 받아 들인다.


참 좋은 복음이다. 배워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노선을 최선을 다해 주변에 전하고 있다.
이 이상은 아직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 나은 것이 있으면 또 배우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노선처럼 보배로운 것은 없다.
개인 건과 공회 건을 여럿 놓고 보면서 모두가 공식대로다. 정확히 말하면 이치대로다. 이치는 모든 건에서 다 맞아야 한다.

공회의 건설구원이란 공회의 중생 후 신앙 문제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이 건설구원의 내부는 기능구원이라고들 표현한다.
한 사람의 내면에도 수 많은 요소가 있고 그 요소들이 매 현실에 말씀에 사용 되면 성화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악화 된다.
마치 한 학생의 매일 출결과 점수와 숙제와 과목 별 수행의 작은 점수들이 누적이 되면서 학생 종합생활 기록부가 된다.
그 기록부를 볼 때 연보는 잘 하겠으나 전도가 어려운 사람, 전도와 기도는 잘 하나 연보가 안 될 사람.. 이렇게 보이게 된다.

교리와 노선과 헌신만은 100점인 사람. 그러나 상대방과 가족 문제가 발생하면 갑자기 판단의 전기가 모두 off 될 수도 있다.
그 반대로 자타 가족 할 것 없이 만사가 정확하여 공정성은 100점인 사람. 그러나 냉혹하여 인정이 없으면 심판자가 된다.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두루 살펴 볼 문제다. 두루 살펴 본다고들 우리는 자기를 위로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그런데 신앙이란 그 객관성을 넓은 길의 여론으로 치부할 수 있다. 이 부분에 오판이 생기면 심각한 종교적 풍토병이 걸린다.



이 노선, 공회 신앙에 철저할수록 객관성이 필요하다. 평소 천하와 역사와 인류에도 상관 하지 말고 나가자고 배우고 있다.
그 것은 옳은 것을 확신했을 때 자세다. 그 자세 이전에 이 것이 옳은지 내 판단에 주관 때문에 문제가 없는지는 살펴야 한다.
이 주관과 객관이 잘 어울려 지는 공회가 있었다면 지금쯤 교세로나 신학 영향력으로나 한국을 넘고 세계를 향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 잘 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갖추고 노력해야 할 최소한의 요소들은 알고 있어야 앞으로 소망이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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