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부공1의 대구 기도원 철거와 집회 탈선 역사 (부공2측 공개 발언)
작성자
부공2
작성일
2019.08.11
산본교회 김윤수 목사님 19년 7월 17일 삼일예배 중
00:26~00:32의 내용
고린도전서 3장 16절. 시작,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분명히 말했죠? 우리를 더럽히면 우리를 어떻게? 멸하신다 했죠? 이렇게 말했어요. 네.
자, 그래서 오늘 우리, 성전... 근데, 신약시대는 우리 자신을 성전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이제 구약시대 성전은 건물로서 이렇게 지은 성전을 말하잖아요. 근데, 그 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안에 지성소 안에, 속죄소 위에 하나님이 계신다, 이래 생각을 한거죠. 그런데 그 성전이 무너트렸데요. 근데,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걸 하면서 제가 우리 공회에 대한 얘기도 하겠습니다.
우리 공회도 지금 보니까, 대구 기도원이 다 자진 철거해버렸어요. 왜? 저기 대구, 북구청에서 철거해라, 통지가 왔어. 철거 안하면, 벌금이 1년에 한 5천만원쯤 나와요. 철거를 안하고 놔두면 1년에 5천만원. 다음에는 더 나오고. 이렇게 벌금을 많이 해서 자진 철거를 안하면 안 되도록 유도를 하는거죠. 그렇죠? 네. 근데, 그러나 이제 자진 철거 안하고도 그 건물을 유지하면 유지할 수 있도록 될 수는 있었어요, 이제. 우리쪽에서 노력을 해가지고요.
근데, 집회를 참 어지럽히고 하는 그 분들이 도리어 우리가 합의까지 했어요. 뭐냐면, 관청에서 이거를 합법화시키도록 해서 유지시키도록, 우리와 같이 합의를 했는데, 그러면 어느샌가 합의를 깨버리고 자기들, 관청에서 철거 명령이 왔다고 그것따라 자진 철거를 해버렸어요. 우리가 어떤 기도회 하는 도중에. 그래 됬어요. 저는 그것까지는 알릴 필요가했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근데 저는 하나님께서, 철거는 물론 관청에서 하라고 했고, 자진 철거를 그 분들이 하기는 했지만은, 궁극은 하나님께서 무너트리신거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뭐,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왜? 그 집회가, 저는 제가 집회 가서도, 여기 주체가 잘못됐기 때문에 내가 집회 참여 안하겠다 했잖아요, 그쪽에, 그죠? 왜 주체가 잘못 됐다 했죠? 여자 이세벨이 하나님 종들을 선정도 하고, 강사도 선정도 하고, 또 뭐요? 집회 본문도 정하고, 십일조도 갖고 가고, 뭐든걸 다해. 근데 그게 하나님 앞에 맞지를 않아. 저는 그래서 두아디라 교회, 이세벨과 음행하는 종들이 그렇게 하면은, 그 자녀들을 사망에 던진다는 그 말씀 때문에 내게 맞긴 양떼들이 믿음이 죽어버린단 말이요, 내가 따라 그렇게 하면은. 그래서 나는 안간다 이거야. 주체가 잘못됐기 때문에. 뭐 재독을 하고, 뭐 재독도 물론 문제가 있지만은, 그것보다 그게 먼저 돼서 안가는 거야.
자, 그런데도 가. 사람들이 이상하게 그거를 알고도, 잘못됐다는 건 알면서도 그것을 벗어나지를 못해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만 뭐 이유는 있어요. 뭐 그래도 귀한 말씀을 재독하니까 간다, 또 이래요. 잘못됐다고 그쪽의 사람들은 뭐 잘못 안됐다고 할지 몰라도, 우리쪽 사람들은 다 주체적으로 다 잘못됐다고 다 동의를 해. 그러면 더 큰 문제, 잘못된 주체를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 짓는 거거든, 그것도 같이. 그런데 그거를 못해요. 그 속에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라고 하고 하면서 더러운게 가득해요, 그 안에. 한때는 거기 일하는 사람도, 우리 목회란들 우리 성도들이 하면 되는데, 우리 쪽 공회 사람들 배제 시킬려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돈주고 사가지고 와서 술먹는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일을 하고 그랬어, 한 때. 그러니까 서영호 목사님이, ‘이래가지고 정말 안되는데...’ 그렇게 하시면서도 또 가시더라고, 보니까. 그쪽의 일들을 우리가 하면 되는데, 세상 사람들, 용역 데리고 와서 이것 저것 다 하니까, 서영호 목사님이 그것 보고, ‘이러면 안되는데’ 한게 벌써 4, 5년 전이랬어.
저는 그래도 기도했어요. 어떻게 기도했냐, 이런 거는 제가 실제자로 적용하는 면에서 말하는 겁니다. 될 수 있으면 이런 말은 집어서 안 할려고 하는데, 근데 이렇게 말 안하면 사람들이 몰라. 제가 제일 원하는 원론적인 책임으로 끝나면 제가 제일 편해요. 그런데 하나님이 어떤 거는 선지자는 꼭 찝어서 또 얘기해야할 때는 있잖아요, 그렇죠? 선지자 노릇을 해야될 때도 있잖아요. 자, 조00 선생님, 그래도 집어서 얘기 안하고, 원론적으로 얘기하고 쓱 본인들 해석에 맡기고 넘어가는게 좋겠어요? 에? 그럼 이게 말이 나갈게 아니겠어? 그럼 저 화살 맞습니다. 저 맞을 생각하고 하는겁니다, 제가. 물론 제가 옳다고 동의하는 사람도 많겠지만은, 또 반대하는 사람도 많을거라 이거야. 김00 집사님, 그냥 가만히 원론적으로만 하고 그냥 지나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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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 이후는 줄을 그은 다음 시간 되는 대로 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