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신앙의 성향, 그 흐름의 모습들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1.10.27
최근 '동방교회의 구원론'에 대한 질문과 지적 때문에 공회의 성령론을 살피며 동방교회, 동방정교회를 모처럼 보고 있다.
서방교회가 논리적이라면 동방교회는 신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성경의 기록 때문에 진리의 논리는 필수적이다.
동시에 진리만 주시지 않고 진리 속에 성령의 인도를 더해 주셨기 때문에 신앙은 진리적 진리의 신비는 끝이 없어야 한다.

보통 논리적인 분들은 객관적인 면이 장점이나 말만 많고 신학으로 치우친다. 바리새인이라 비판 받기 좋고 무미건조하다.
보통 신비적인 면을 가진 분들은 신령한 면이 장점이나 주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치우친다. 잘못 나가면 사이비로 가기 좋다.
원래 신앙이란 신학과 신령이 함께 한다. 객관과 주관이 조화 된다. 말도 되지 않는 표현일 수 있다. 그러나 실행하면 된다.

지식의 신앙으로 치우치다 보면 단순히 지식을 연구하고 전달하는 상황이 된다. 세상 대학에 갖다 놓으면 꼭 같은 모습이다.
감성에 치우치다 보면 신령이 신비라는 안개 속에 들어 가고 후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무당인지 중인지 정신병자 되기 쉽다.
명상 없는 말씀은 해골이고 이치로 따지지 않는 신령함은 뼈 없는 문어 꼴 나기 좋다. 뼈가 골격을 잡고 살이 잘 감싸야 한다.


1. 지식 : 말 신앙, 신학, 바리새인, 무미건조
- 단순한 지식 연구와 전달
- 타인 정죄로 활동

2. 신앙 : 하나 알고 하나 행하고, 행할 때 자라고 체험으로 진행

3. 신비 : 믿는 과정에 한 번씩 겪는 능력을 붙들고 그 중심으로 계속
- 불파식 활동파
- 사색 명상 격세


각 교파를 대충 분류해 보면
합동 통합 고신 합신으로 나가는 소위 정통의 보수 교계는 '1. 지식' 쪽에서 자기들의 주소를 찾아 봐야 한다.
성결 감리 순복음 그리고 산 속에 별별 기도원들은 '3. 신비' 쪽 어디쯤 자기들이 있는지 한 번 살폈으면 한다.
공회는, 그 원래의 바른 모습이면 '2. 신앙'에서 발견 되어야 한다. 다른 교파도 원래는 모두 '2. 신앙'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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