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자료

정영덕 - 자수성가, 목회자 (정동수 아들의 간증)

인물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1.09.05
공회 출신 목회자는 재벌 출신으로부터 극단적으로 가난한 출신이 고루 있다. 물론 대부분 어려운 가정 출신이다. 아마 정영덕 목사님은 가장 가난한 가정이 아니었을까? 어려운 중에 서부교회 교인으로 전도 되고 주일학교 중심을 거쳐 목회를 나갔다. 아마 현재로 보면 공회 목회자 중에 가장 경제력이 좋을 듯하다. 교회에서 받는 월급 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경제 실력 때문이다. 어려운 과정을 거치며 이 노선으로 살아 간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한 없이 부어 주신 듯하다. 그 아들 정동수 원장님은 부친의 돈이 아니라 자기 노력으로 성공한 사례로 간증한 자료가 있어 오해를 피하기 위해 직접 소개한다.


일시 : 15.6.17
대화 : 연구부


백영희 연구 도서 때문에 연구소의 안부와 함께 연구소에 지극히 감사 표시
현재 고신 교단에서 활동


- 총공회를 떠나 고신으로 이동한 지 꼭 20년 되는 해, (1995년?)
- 2013년에 은퇴하고 원로 목사, 호적 때문에 조금 늦음, (1942년생?)
- 사모님 건강 때문에 기도 제목이며
- 자녀 부부 10명(4남 1녀), 손주 8명, 총 20명 식구

첫째 아들: 정동수 48세. 부대 치대, 시카고 로욜라 > 하바드 > 해운대 제니스 4층 하바드치과
2009년 고신에서 장로 안수
둘째 아들: 인디에나 테라시 백인교회에서 아들은 반주, 며느리는 지휘
세째 아들: 고대 장학생, 이후 방황, 3년 전에 재출발 브니엘신학교 올해 졸업반. 전도사
넷째 아들: 양산동 잼프리 아동 관련 사업
다섯째 딸: 금정세무소 8년 차 세무 공무원



정영덕 목사님은 나인숙 권사님이 소년 시절에 전도했다고 했다. 나 권사님이 직접 전도한 식구로는 공회 역사를 통해 가장 위대한 목회자인 홍순철 목사님도 학교 다닐 때 전도했으며 홍 목사님은 집안이 유명했고,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시기에 가난한 가정 출신으로 전도 받은 분이 정영덕 목사님이다. 두 분은 나 권사님 구역에 1960년대와 70년대의 대표적 청년이 된다.

1970년, 백 목사님은 서울대 독문과 출신의 장렬 선생님을 부장으로 임명했고 장렬은 주교를 1천명 출석으로 올린 뒤 1974년 7월에 청량리교회 목회자로 부임하게 되면서 후임을 두고 정순환과 정영덕 2명을 상대로 전체 반사들에게 부장직 투표를 시켰으며 정영덕 선생님이 3표 차로 많았다. 표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른 면을 고려하여 목사님은 정순환을 부장으로 임명한다. 정순환은 1986년 6월까지 계속하다 7월에 이영인 연구부장이 주교 부장을 잇게 된다.






http://www.kore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

https://www.fnnews.com/news/202109011900108327


신앙간증/더제니스치과 원장 정동수-목회 꿈 접고 의사가 되다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승인 2019.12.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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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꿈 수재, 목사 아버지 권유로 치과의사
미국 하버드 치대 postdoc program 입학
부산서 임플란트 1세대, 치술 자부심 대단
해운대 소재 더제니스치과 원장 정동수 장로, 원장 정동수 장로는 CBMC부산진지회 부회장이다.지난 11일(수) 조찬포럼에서 강사로 등단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베품을 통해 선교와 구제, 섬기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다”는 것이 정 원장의 신앙고백이다.
▲CBMC부산진지회 부회장 정동수 장로(해운대 소재 더제니스치과 원장)가 지난 11일(수) 조찬포럼에서 강사로 등단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베품을 통해 선교와 구제, 섬기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다”는 것이 정 원장의 신앙고백이다.
더제니스치과 원장 정동수 장로의 고교시절 꿈은 목사였다. 서부교회 교회학교 교사로서, 세계최대 주일학교로 성장시켰던 아버지가 당시 최고의 영어과외교사로 명성이 자자했던 직업을 포기하고 미련 없이 신학교에 들어갔다. 서부교회 교회학교 성장의 열정을 고스란히 옮긴 아버지의 첫 교회개척은 주일학교를 금새 성장시켰다. 덩달아 장년부도 성장했다. 아버지의 피를 타고난 정동수 원장 역시 어린이 전도에 열정을 쏟았다. 학생들에게 성경 얘기를 들려주며 열심히 가르쳤다. 임플란트에 있어 부산지역에서 만큼은 1세대며, 치아기술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정 원장이 치과의사가 아니어도 목회를 성공했을 만큼, 탁월한 리더십과 가르침, 열정을 소유하고 있다. 목사의 꿈은 아버지에 의해 부산대 치대로 바뀌었다.

수십 년간 환자 치료에 지쳐있던 정 원장이 쉼과 회상, 여유, 사람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공간을 찾았다.

더제니스치과 원장 정동수 장로는 CBMC부산진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까지 맡았다.

지난 11일(수) 조찬포럼에서 강사로 등단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베품을 통해 선교와 구제, 섬기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다”는 것이 정 원장의 신앙고백이다.

정동수 원장의 신앙간증 일부를 발췌, 지면으로 옮겨봤다.


어린 적 병치레, 어머니의 눈물기도

저는 세상을 일찍 구경하고 싶어 8개월 만에 어머니 배를 박차고 나왔다.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병원신세를 졌다. 가망이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진단에 어머니의 기도는 간절했다. 기도로 눈물이 매마를 날이 없었다.

태어난 지 6개월에 고비를 넘겼지만 이후 류마티스 열병으로 몸에 부족한 부분들이 문제가 되어 심장수술을 하게 되었다.

열병으로 인해 심장에 판막이 열려, 100미터 달리를 끝낸 것처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셨던 아버님께서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목회를 하게 되었다.

아버님의 영어 가르침은 입 소문을 타 개인지도 부탁이 이어질 정도였다. 새벽에 4시만 되면 차도 없는데 학생들 몇 명이 집에 와서 개인과외를 받았는데 그 학생들이 좋은 학교에 진학을 하면서 한때는 집에서 250명 가르치는 학원이 됐다.

어릴 때 아버님이 대신동에 위치한 서부교회에서 주일학교 학생 700명을 가르치셨다.

서부교회가 세계최대의 주일학교가 되었고 매주 팔천 명에서 일만 명 정도 주일예배를 드렸으며 크리스마스 때는 2만 명 출석을 훌쩍 넘긴 적도 있다. 빵을 일만 팔천 개 준비했는데도 빵이 모자랄 정도였다.

아버님이 ‘세계최대 주일학교’로 성장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아버님에게 “학원을 그만두고 신학을 해서 목회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만 해도 “대통령 월급에 4배씩 벌고 하는 상황이었다”는 아버님 말씀으로 최고 전성기였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아버님은 학원을 접으시고 목회의 길로 나갔다.



유명 영어 과외 접고 목사의 길로 들어선 아버지

남산동에 개척을 하셨다.

아버지는 매일아침에 식사하시고 온 동네를 전도하러 다니셨다. 6개월 동안 전도에 전념하시니까 교인들이 4,50명 되었다.

한번은 부산대학 앞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여전히 아버님을 따라 전도를 했고 저 역시 노방전도를 하며 다녔다. 애들이 2,3백 명씩 따라왔다. 따라오면 교회당 와서 내가 설교하고 가르치기도 했다. 가르치던 애들이 한 5백 명 정도 성장했다. 장년부도 170명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자 주변에서 이단이라는 모함이 이어졌다. 마음도 아프고 교회도 힘들었다.

이단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니라 “너희는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데 저는 어릴 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고 배웠고 두 번째는 성화구원으로써, 목사님께서 성화구원 건설구원 이런 용어들을 쓰셨고 다른 교회들이랑 교류도 없었고 해서 그런 오해를 받으셨던 게 아닌가 싶다.

그러던 차에 교회가 부산대학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진학을 하면서 서울로 가고 싶었는데 아버님이 가르치던 제자들이 10년이 되어도 찾아오고 20년이 되어도 찾아오곤 했었는데 아버님 제 대학입학원서를 가지고 부산대학 치과대학을 가셔서 등록을 하셨다. 목회자가 되고 싶었던 저는 아버님에게 평생 남의 입만 들여다보고 살수는 없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부산대학에 입학해서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녔다.

공부를 마치고 4학년이 되어서는 학과에서 수석을 했는데 친구들이 1.2학년 때는 장학금을 받으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졸업할 때는 장학금도 없는데...사실 졸업할 때 제가 제일 열심히 공부를 했다. 왜냐면 저는 동생이 5명이 있었다. 제가 졸업할 즈음에는 동생 3명이 대학생이었다. 목회를 하시면서 대학공부를 시키시는 아버님의 생활이 여간 어렵지 않았다. 겨울철에는 자갈치시장에서 생선대가리 모아오시고 한 달 생활비가 5만원. 형제가 다섯 명에 할머니도 살아계셨는데 여덟 식구가 한 달 5만원으로 생활비로 어떻게 살 수 있었겠는가? 시장에서 쓰레기 같은 것들 주워서 갖다 먹고 살았던 기억이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모두 아픈 사람도 없고 건강하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았다. 저는 빨리 돈을 벌어야한다고 생각했다. 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 생활을 해야 는데, 저는 성적이 좋아서 지원하는 과는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3년 동안 시골에서 공중보건의사를 했다.

영천에서 의사들만 1,800명이 3,4개월 군사훈련을 받고 시험을 치는데, 제가 전체 3등의 성적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김해에 지원을 했다.

대학4학년 때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는데 의사 자격시험을 앞두고 매일 저녁이면 둘이서 손잡고 대학병원 주변에서 1시간 데이트를 하고 들어가야 공부가 됐을 만큼 사랑에 흠뻑 빠지기도 했었다. 결혼을 하고 군대 3년을 마치고 나니 선배가 찾아와 내 병원에서 같이 일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25년 전 월급 5백만 원 준다고,

같이 공부를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아버님이 치과의사협회회장이셨다. 이 형님은 미국에 공부를 하러 갔었다.

제 아내가 교사라서 생활을 할 수 있기에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갔다.

제가 영어를 잘 못했기에 형이 저를 데리고 공항에 갔었는데 영어 질문에 답변을 틀리게 해 공항 출입국관리소에서 다시금 인터뷰를 해야 했다.

그 곳에는 어림잡아 한국인 70여 여명이 저와 비슷한 처지로 온 것 같았다.

한국통역사 덕분에 나가게 됐다.

CBMC부산진지회 조찬포럼
▲CBMC부산진지회 조찬포럼
미국 하버드 치대 공부와 치과의사

미국서 공부와 임플란트센터 근무를 끝내고 귀국, 개업을 했다. 20년 전에는 미국과 한국의 의료격차가 컸다.

미국에서는 신경치료를 하면 하루 만에 하는 걸 한국에서는 한 달 동안 치료를 했었다.

20년 전 한국에서는 뼈를 이식하는데 1,2년이 걸렸다. 어떤 목사님이 대학병원 가니까 한 2년 걸린다는데 이가 없이 2년 동안 설교를 어떻게 하겠냐는 도저히 못 지낸다는 말씀에 제가 뼈를 올려 동시에 사용하는 기법이 있어 그날 바로 임시치아를 만들어 드린 적이 있다.

20년 전에 파격적인 기술을 선뵈었으니... 소문을 듣고 환자가 북새통을 이루는 바람에 12시에 시킨 짜장면을 오후3시반에 먹어야 할 정도로 무리하게 일을 했다. 그러다 어릴 때 앓았던 심장이 터졌다. 병원에 입원했지만 치과 일만 떠올랐다. 3일 만에 퇴원해서 일하러 왔는데 손이 부어서 일을 하지 못해 다시 입원했다.

부산시의사협회 회장님이 장모님 친구 분이셔서 서울대학병원에 의사를 추천받아 검사를 하니 “이 사람은 검사할 상태가 아니고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했다.

수술하는 16시간동안 아내가 기도하며 지켜주었다.

아버님이 말씀하시길 성경에서 제일 중요한 성경은 창세기1장1절을 믿으면 성경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셨다.

저 역시 성경을 읽으면서 함부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박사과정을 마치고 전 세계에서 1년에 두어 명 뽑는 하버드 치대 postdoc program에 입학, 공부를 했다. 사람은 세포가 60조에서 100조 정도로 되어있는데 몸에 세균은 열배이상 많다고 한다.

사람이 사는 건지 세균들이 살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세균이 많이 살고 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줄기세포가 분화가 되면서 모든 세포로 바뀌는데, 장내 세균 유산균은 소화를 시켜주고 흡수를 돕는다. 모든 세균이 나쁜 건 아니기에 우리는 세균과 공생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버드에서 공부하다보면 과학이 발달되어 있고 안다고 생각하지만 지구상에 알고 있는 생명체는 3%도 안 된다고 한다.

바다미생물은 유전자분석을 통해서 보니까 지금도 새로운 세균을 발견하고 있다.

과학은 이제 시작이고 첫걸음을 떼는 상태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그 속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핵에 DNA가 30억 쌍. 게놈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을 연구하는데, 장구한 시간이 흘러서 원숭이가 인간이 된다는 게 진화론인데, 사람의 유전자는 2만5천개를 가지고 머리색 피부색 눈동자의 색 등 유전자 정보에 의해서 이루진다고 한다.

밀은 유전자 개수로 따지면 12만개, 쌀은 2만개, 가장 고등동물인 인간이 초파리와 같다.

유전기술과 과학이 발달하면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

세포가 살아가려면 에너지를 받아야 하는데 ATP 미토콘드리아가 들어있는데 세포막이 이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6천RPM 1초에 백 바퀴를 돌며 에너지를 공급한다.

나는 자고 있지만 세포는 쉬지 않고 돈다.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가 담겨있다.

네이처 발표를 보면 로즈힙이라는 게 있는데, 생각하고 인지하는 표면 쪽에 사람에게만 발견되는 뉴런인데 진화론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

진화론은 시간의 흐름 속에 한계인 반면 창조론은 하나님의 섭리이며 세상의 시작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에서 비롯된다. 의학의 발달은 결코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털끝만큼도 미치지 못한다.

정상원 객원기자 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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