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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 지교회 청년, 서부교회 중간반사, 교계 활동

인물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21.02.19

이진권 선생님의 전도로 광안동교회 교인이 되었고, 서부교회 중간반사로 활동하다, 지금은 교계 인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부교회의 중심 교인 중 하나의 흐름은 지교회 청년으로 있다가 서부교회로 와서 공회나 서부교회의 중심 인물이 된 이들이 많습니다. 하나의 사례로 소개합니다. 부인은 홍용인 선생님이며 부친은 홍천화 집사님입니다. -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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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노선] 서부교회 어느 청년의 신앙노정

서부교회 청년회 JCA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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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jacob24)

번호 360

조회수 125

작성일 2002-02-05 오전 10:41:52

제가 서울로 간 까닭은 몇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군 제대후 3학년 때 좋은 친구의 권유로 서부교회로 인도되어 집이 광안동이라, 그 친구는 저를 광안동 교회 고 서영준 목사님께로 인도 해 주었지요(그 친구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친구면서, 저의 은사이지요*^^*). 은혜를 많이 받아 시작한 4월,5,6,7,8월의 저의 생활은 기쁨과 눈물의 나날이었지요. 그때 저의 부모님도 저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저의 부모님은 완전히 변하셨죠. 할렐루야! 특 히 저의 아버님의 변화엔 저도 감탄아니 할 수 없었읍니다. 그야말로 AMAZING GRACE였읍니다.

한번은 도서관에서 너무나 울어 성경을 적시고, 무안하여 뒷산으로 가 펑펑*^^* 그러다, 잠이 들었다가 깬 후에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읍니다. "네 죄를 사하였노라" 그 뒤에 저의 생활은 여러분이 평가 하실 것이고요.

그때가 25살, 서영준 목사님은 순교하셨죠(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생활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까 이것뿐이었으니까요.) 가시는 날, 그때가 토요일이었는데 제가 심방을 하고 있는데 저의 머리에서 빠른 작은 구름이 지나가다가 갑자기 터져 흩어 지는 것이었어요. 하도 이상해서 저가 교회로 전화를 했지요. "집사님, 혹 무슨 일이 있나요?" "아뇨..." 그리곤 계속 심방을 했죠.

그 날 나의 사랑하는 주의 종이 가시고 말았지요. 저의 낙심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이제 찾은 참 삶의 기쁨, 이제야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알아가고 있는데,

"나의 작은 주님은 떠났읍니다" 이것이 저의 시요 저의 마음이었읍니다.

지금도 낡은 노트엔 이 제목의 시가 그날짜로 기록된채 저와 함께 있읍니다.

사모님과 그의 가족과 서부교회로 옮긴 지 1년후 큰 충격을 또 받게 되었지요. 이미 그 땐 중간반으로 일하고 있을때였지요. 그리곤 교회의 싸움이 시작되어 얼마나 어려웠는지는 아시고 계시죠.

우리 동진, 동신, 동화를 잘 돌보아 주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는 저에게 더 큰 시련이 다가 왔지요. 그 것은 투표문제로 저는 사모님과 헤어져야 하고, 세 자녀를 위해 해드릴 것이 없어 지고 말았지요. 저는 지금도 이를 위해 늘 기도 하고 있읍니다. 저를 위해 죽움에 넘치는 수고를 주신 주의종의 가정을 위해 제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기다리고 있읍니다.

저는 백목사님의 비디오나 오디오나, 다시 말하면 백목사님의 것으로 만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았고, 그러나 주의 귀한 종의 복음은 두고 두고 우리의 신앙의 귀감으로 삼아야 함을 확정 하였읍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의 주는 예수그리스도 한 분이시요. 자라게 하시는 이도 예수그리스도의 영 성령하나님 한 분 뿐임을 고백합니다.

투표 문제롤 해결되지 못하였을때, 4층과 3층으로 나누어 지게 되었지요. 이 문제는 서부교회와 총공회가 연결되어 있어 미묘했지요.

4층엔 많은 교역자와 기존의 대부분의 선생님과 두 중간반 부장님이 소속되어 있었지요. 그러나 저는 깨닫기를 아무리 관계가 깊고, 막강하다 하더라도 진리에 있지 아니하면 결국엔 넘어 질 것을 확신하고 3층을 만들게 되었읍니다.

유순열 조사님, 이민봉 조사님, 저와 홍선생님이셨죠. 예배당도 없었고, 지원해 주는 자가 없었지요. 목사님은 투표에 부표가 났기에 어떻게 하 실 수 없었고. 저는 많이 울었읍니다. 그 눈물의 힘으로 저는 지난 10년을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저의 생각은 지금도 그때도 변함이 없읍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 지를 깨닫게 해 달라고요, 할 수 있으면 일찍 깨닫게 해 달라고요"

왜냐하면 제가 그랬기에, 저도 부산대 과 수석으로 입학했고, 남같이 공부 잘한다고 이야기를 들어 남들이 말하는 일류마산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왜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떤 것이 인생인 줄 모르고 산 저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알았읍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분이 나의 삶의 이유요, 삶의 길이요, 왜의 대답이심을 요.

그러기에, 모든 것 다 버리고 평생 젊은이를 위해 바치기로 작정하고 "중간반"으로 뛰어 들었지요. 저의 홍선생도 졸업후에 가장 좋은 성적자에게 주는 배려를 제가 만류하여 같이 중간반으로 들어 왔어요. 지금도 나의 아내에 대해 늘 미안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요. 87년 15만으로 ...지금은 ...

최선을 다하여 주님과 나의 사랑하는 선배 주의 종의 뒤를 따라 살려고 애썼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유학의 이야기가 나왔고, 저는 고사 했읍니다. 왜냐하면 저보다 더 귀한 분도 그런 제의가 있을때 포기하고 목회에 전념하셨기에...

그러던 차 모친께서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나봐요. 저는 모친께 그랬읍니다. 그냥 두세요. 저는 이대로의 삶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전되어 목사님께서 "횃불 티리니티 신대원" 신문 조각을 주셨지요. 그러나 그핸 제가 응답치 아니 했읍니다. 이미 모든 세상 책을 후배에게 다 주고, 책상엔 한글 성경만 두언지 10년이 지난 지금에...

하물며, 영어 성경으로 보는 학생에겐 영어로 보지 말고 우리의 방언인 한글로 보라고 까지 하고 있는 나에게...

저보다 뛰어나신 분 중의 몇분도 포기한 것인데...

그러나 유학의 길을 선택하곤 준비 하기 시작했지요. 주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심방하는 것으로만 살 던자가 공부를 하려니 원^^

밤에1시간, 심방 다니면서, 버스간에서, 가로등밑에서, 화장실에서, 틈나는 대로 공부했죠.

그러나 토플 점수는 520, 530, 545 여기에서 맴맴 ^^

550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한번씩은 아니야! 한 달 정도 떨어져 공부만 하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올라왔지만...

그러나 비자받기가 무척어려웠어요. 나이가 37살, 전공은 전선통계에서 갑자기 신학대학원으로, 월급은 50만원, 다니는 회사의 재정 보증도 없어(물론 저와 부모님의 재정 보증은 제출 했지만).

그러던 중 토플이 99년도에 587점이 나왔고, 비자는 나오질 않아 미국의 길은 닫혀,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요구 하시는 일이 이것이라 생각하고 계속하려는데, 다시 "횃불 트리니티"의 제안을 목사님께서 주셨읍니다. 원서 접수 2일 전이라. 원서는 급히 보낼 것만 보내고후에 다시 제출 한다 하고, 시험먼저 치루 었는데 1등 성적으로 들어가게 되어지요.

매주 금요일에 내려와 주일에 올라가는 2년생활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비록 몸은 상했지만 다음의 저의 모습을 생각하노라면 참 기뻤읍니다.

그러나, 중간반에 충실 하지 못하고 있었읍니다. 또한 초교파의 신학대학원이라 다름이에게 주는 악영향도 있으리라 생각하니 참 어려웠읍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또 한 백목사님의 중간반의 개념과 지금 서목사님의 중간반 개념은 다르기에 10년은 제가 해 왔지만, 이젠 주의 종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전에는 이랬는데^^ 이런 모습은 좋은 것이라 생각되질 않았어요. 전에 한 것이라도 주님기뻐 하시는 것이라면 계속 보수해야하나, 그렇지 않는 요소가 있다면, 저는 과감히 주안에서 고쳐야 한다고 봐요.

jca를 만들때에도 제가 각 대학별로 성경공부를 시작했을때 주님기뻐 하시는 것을 보았기에 윤선생에게 조직을 짜보라 하였고 지금의 JCA가 되고 있잖아요. 까페도 기제에게 DAUM으로 만들어 보라 했고 주님 기뻐 하시는 것을 보았고... 예, 수정과 보완은 주님의 요구하시는 대로 언제까지나 해야 할 것입니다.

4층이 중간반 새벽기도를 자기의 재독모임으로 바꾸었을때, 많은 자녀를 가진 분의 눈물을 보았기에 목사님에게 간청했지만, 4층과의 관계로 반대 하셨지만, 저의 생각은 오직 학생이었읍니다.

예, 4층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막 자라나고 있는 생명이라고요.

그래서 저의 반만 하기로 하고, 두 분 전도사님, 홍선생의 가미로 남여가 같이 드렸지요. 그 땐 80-100사이로 얼마나 재미가 있었는지요. 우리 박기사님 춤추며 영도로, 산복도로로,*^^*

이젠 중간반이 체계가 잡혔고, 구역과 연계하여 잘되고 있는 줄 압니다.또한 목사님의 중간반에 대한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직접이끌어 가시기에, 저의 결단의 시기가 왔다고 보았읍니다. 백목사님께선 말씀하신 대로의 중간반은 어렵겠구나. 그러나 훌륭한 주의 종이 계시니 더욱 나은 중간반으로 하실 것을 믿고, 또한 저의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때가 됐다고 믿었읍니다.

저는 저의 아내 하나밖에 없는 나의 아내가 더욱 공부하기 원합니다. 자기를 돌아 보는 시간, 자기를 계발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았읍니다. 두 사람이 같이 공부 하는 것은 교회에서 허락될 수 없는 것이기에 잠시 떠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되면 학생의 구원을 위한 책임있는 일이 아니기에 더욱 그러하다고 봅니다. 더 좋으신 분을 등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또 한 저가 중간반으로 들어 올때에 서약 한 것이 있읍니다.저와 두 전도사님, 홍선생은 쓰고 들어 왔지요. 그 중에 중간반의 규칙대로 지도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젠 그 중간반의 지도대로 하지 못할 것과 그러 때 그만 둘 수있는 조항이 있기에(평생직이지만, 저희는 평생직으로 등용되었지요. 지금 선생님들은 그 계약서없이 등용되었지요.) 저는 중간반 반사로서는 사임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다 마치면 같이 보게 될 거예요. 그날을 기다리며 공부하고 있읍니다. 저는 주의 종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종입니다.

저를 위해 비판 하지말고 자신의 신앙을 위해 걱정하며 우세요.

곧 그 결과가 올겁니다. 저는 그사람의 말보다는 그 결과를 지켜 봅니다. 그 결과 속의 주님을 봅니다. 여러분은 그 눈으로 보고 계십니까?

우리 자신을 우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난 왜 사느냐,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를 찾았읍니까?

저는 지난 세월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를 향해 살았고, 이제는 이 길을 걸을 때가 됐다고 확신 하기에 그러나 겸손히 그 결과를 볼때까지, 그 안에 계신 주님을 만나 뵈올 때까지 겸손히 기도 하며 나아갑니다.

미래의 여러분의 멋진 모습을 상상 하노라면 혼자 웃음 지웁니다.

보고 싶구나! 나의 친구들 지금도 너를 안고 있구나!

몸은 떠나 못 볼 수도 있겠지만 영으로는 너와 함께 있을 것이야!

보잘 것없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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