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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926(39공과) 참된 양식

공과
작성자
주교
작성일
2021.01.16
설교 : 82-09-26(39공과)
본문:요한복음 6장 55절
제목:참된 양식
요절: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 6:56)

(원문)
원문은 공과책 및 구 게시판의 공과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과 원문은 부산연구소 측의 고소 때문에 무제한 제공이 중단 되었습니다.


(참고설명)

이 공과는 82년도 목사님께서 사경을 헤매실 만큼 심하게 편찮으신 중에 주일 설교만 겨우 하실 때 작성된 공과이기 때문에 공과를 직접 설명하신 설교는 없고, 공과가 근거된 주일 설교만 있습니다. 공과에 대한 직접 설명은 아니지만 공과 내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82. 09. 19. 주일 설교입니다.


(공과 요약)

제목: 참된 양식

1. 인성이 둘로 나누어짐
(1) 참사람은 죽고 육체가 됨
(2) 참사람이 살아남
(3) 참사람의 양식을 먹어야

2. 중생된 참사람의 양식
(1) 진리와 영감이 양식
(2) 주님의 피와 살이 양식
(3) 양식 먹는 방법

3. 참된 양식이라 함은
(1) 참사람의 능력은 대속 공로로만
(2) 참사람의 성장도 대속 공로로만
(3) 구원의 전부는 대속 공로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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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설명)


1. 인성이 둘로 나누어짐

(1) 참사람은 죽고 육체가 됨

인성이란 사람의 인격성을 말하는 것이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격성, 사람의 속성을 가리켜 말합니다. 지식, 지혜, 선, 사랑, 거룩, 진실, 의, 주권 이 8가지 속성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속성 곧 사람의 인격성이고 이것을 공과에 ‘인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인성, 곧 인격성,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이 속성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영’에게 있는 것이니, 공과에서 말하는 ‘인성’ 즉 인격성인 이 속성의 주체는 사람의 주격인 ‘영’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주격인 영이 심신 범죄의 책임을 주격 책임에서 지고 죽을 때 그 영에게 있는 참 사람의 속성도 같이 죽게 된 것입니다.

사람은 영, 마음, 몸 셋으로 되어있습니다. 영은 하나님이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로 사람의 주격이고, 마음과 몸은 영의 소유격입니다. 영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께만 피동되고, 마음은 하나님께 피동된 주격인 영을 따라 움직이고, 몸은 영에게 순종하는 마음을 따라 움직임으로, 사람의 영 마음 몸 전체가 하나님께만 피동되는, 하나님께만 순종하는 사람으로 사는 이것이 타락하기 전의 정상적인 사람의 활동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활동은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 있는 인성 곧 참 사람의 인격성인 속성이 살아서 정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데 첫째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사람의 주격인 영이 주격 책임을 지고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 죽게 되었습니다. 영이 죽었다는 말은 곧 그 속성이 죽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참사람의 속성이 다 죽었다는 말입니다. 영이 죽으니까 심신은 주격인 영의 작용 없이 심신으로만 움직이는 사람이 되었는데 이것을 가리켜서 ‘육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면 심신은 독립, 독행할 수 없는 피동의 존재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심신 단독으로는 움직일 수가 없고, 원래의 주격인 영이 죽어 기능 작용이 완전히 중단된 그 자리를 영 대신 악령이 차지하게 되었고 그 악령을 따라서 심신이 움직이게 되었으니 이것이 타락입니다. 따라서 타락 후 모든 사람의 심신은 하나님은 전혀 상관없고 순전히 악령에게 붙들려 살게 된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참사람의 인격성, 참사람의 속성은 완전히 죽어버렸고, 악령화된 심신으로만 움직이는 수성적인 ‘육체’가 된 것입니다.

창세기 6장 3절에서 노아시대 사람들이 육체가 되었다는 말씀은 이런 면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사람이 하나님과 연결된 영을 따라 하나님을 모시고 살지 아니하고 영이 죽은 자로, 하나님 없는 자로 사는 것을 가리켜서 육체가 되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참사람의 인격성, 참사람의 속성은 전혀 없이 육체로만 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수성적으로 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영이 죽은 사람은 사람은 사람이지만 그 작용적으로는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람과 짐승의 기본적인 차이는 영이 있고 없는 차이입니다. 사람이 사람인 것은 영이 있기 때문이며, 짐승이 짐승인 것은 영이 없이 육뿐이기 때문에 짐승인 것인데, 사람이 영은 있으되 그 영이 죽어 기능 작용이 완전히 중단되어 있는 중생되지 못한 사람은 그 작용적으로, 활동적으로는 수준 차이, 정도 차이지 결국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타락 후 중생되지 못한 상태의 모든 사람은 엄밀하게 말하면 수성화된 상태로 수성적인 생활을 계속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참사람이 살아남

첫째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기능적으로 완전히 죽었던 영, 곧 하나님의 모형인 죽었던 우리의 영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대속으로 인한 영감과 진리로 다시 살아났으니 이것을 가리켜서 중생이라 합니다. 심신이 범한 죄를 주격인 영이 주격 위치에서 책임을 지고 정죄 받아 죽었는데, 이 죄를 예수님이 대신 담당하셔서 정죄 받고 형벌 받아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대속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영은 죄 없는 자가 되어 영생하는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대속으로 살아났다는 말은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살아났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 영은 중생되었습니다. 다시 살아났습니다. 영이 중생되었다는 말은 곧 참사람, 참사람의 인격성이 살아났다는 말입니다.

인성이 둘로 나누어졌다는 말은
영이 중생되었다는 말은, 즉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났다는 말은 곧 참 사람의 인격성이 살아났다는 말입니다. 죽어있던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속성이 살아났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영이 중생됨으로, 죽었던 인격성, 인성이 살아남으로 우리의 인성은 둘이 되었습니다.

하나는
주격인 영이 죽은 후 육체가 된, 악령을 따라 움직이던 수성적인 속성, 수성적인 인격성, 수성적인 인성이 있고,

하나는
다시 살아난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참사람의 인격성, 참사람의 인성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생된 사람 속에는 항상 두 인격이, 두 속성이, 두 인성이 대립하고 싸우고 있으며, 여기서 악령적인 육체적인, 수성적인 인격성을 배격하고 참사람의 인격성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전투입니다.

(3) 참사람의 양식을 먹어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참사람은 양식을 먹어야 자라는 생명 가진 존재입니다. 생명 있는 존재는 어떤 존재든지 그 존재에 합당한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양식은, 일차적으로 그 존재의 생명이 유지되고 하고, 그 생명을 튼튼하게 하고, 그 생명이 자라게 하고, 나아가서는 그 생명이 번식되게 하는 것이 양식입니다. 반대로 양식을 먹지 않으면 일차적으로 번식이 중단됩니다. 더 안 먹으면 성장이 중단되고, 더 안 먹으면 건강이 약화되고 계속 안 먹으면 생명이 끊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양식의 역할입니다.

고깃덩어리 육은 육의 양식만 잘 먹으면 됩니다. 마음은 마음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중생된 영, 중생된 참사람은 참사람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중생된 영도 있고 육도 있으니 영육의 양식을 같이 먹어야 합니다. 육의 양식만 먹고 영의 양식을 먹지 않으면 육은 자라도 영은 자라지 않습니다. 영의 양식, 영이 먹고 강건하고 자랄 수 있는 양식을 먹어줘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참사람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참사람의 양식을 먹어야 참사람이 생명으로 자라게 됩니다.

참사람의 양식만 먹으면 육의 양식은 가장 적당하게 됩니다. 육의 양식이 적당하게 된다는 말은, 육의 양식은 고깃덩어리가 먹는 음식보다는 육의 모든 생활면을 말합니다. 육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육이 영을 모시고 영에게 순종하는데 가장 적합한 모든 면이 구비되게 된다는 말입니다. 경제, 건강, 실력, 권세, 존귀, 영광 등 육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양식이라 할 수 있는데, 영의 양식, 참사람의 양식만 잘 먹으면 육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가장 적당하게 저절로 된다는 말씀입니다.

2. 중생된 참사람의 양식

(1) 진리와 영감이 양식

중생된 참사람은 살아나기를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살아났습니다. 동시에 자라는 것도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만 자라게 됩니다. 즉 중생된 참사람의 양식은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주님의 피는 두고 성령과 진리만 말하는 것은 주님의 피가 중심이기 때문에 별도로 설명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리와 영감이 참사람의 양식이 되게 된 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서입니다. 예수님이 대속으로 진리와 영감이 우리에게 오게 되었고, 진리와 영감은 우리를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도하고 연결시키는 역사를 하게 됩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영감은 성령의 감화 감동 역사인데,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가 우리에게 올 수 있게 된 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서 오게 되었지 예수님의 대속 없이는 진리는 올 수 없습니다. 성령도 그러합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믿지 않는 사람,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입지 못한 불택자, 불신자들에게는 진리는 없습니다. 진리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나 예수님의 대속이 없는 그들은 진리를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진리가 그들에게는 역사하지를 않습니다. 영감도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와 영감은 반드시 예수님의 대속을 통해서,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서만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서 온 진리와 영감의 역할은 우리를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끌어 붙이고 대속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진리와 영감이 하는 일입니다. 진리가 아니면 예수님의 대속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의 대속에 대한 모든 것은 진리로 알게 된 것입니다. 또한 영감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진리와 영감이 아니면 예수님의 대속을 알 수도 없고 대속을 입고 살 수도 없고 대속의 사람으로 살 수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은 진리와 영감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나고 우리는 진리와 영감을 통해서 예수님의 대속을 알고 입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진리와 영감은 참사람의 양식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건설구원 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2) 주님의 피와 살이 양식

참사람의 양식은 진리와 영감이며 또한 주님의 피와 살이 양식입니다. 주님이 피와 살은 곧 주님의 대속을 가리켜 말합니다. 주님의 대속을 피와 살이라 한 것은 주님의 대속의 완성의 면을 말합니다. 주님의 대속의 근본 출발은 자존하신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목적과 예정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직접적인 대속의 시작은 하나님이 사람 되신 도성인신이고, 그 완성은 주님이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신 고난과 죽으심으로 되어졌기 때문에 주님의 대속을 피와 살이라 하신 것이고 이것이 곧 양식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의 피와 살이 참사람의 양식이니 주님의 피와 살 곧 주님이 대속이 참사람을 강건하게 자라게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의 대속은 사죄 칭의 화친 소망입니다.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화친한 아들로, 하나님을 향한 영생의 소망으로 사는 이것이 주님의 대속을 양식 삼는 생활입니다. 이것으로 살면 참사람은 건강하게 됩니다. 튼튼하게 됩니다. 날로 자라게 됩니다. 참사람이 튼튼해지고 자라는 것은 죄 없는 생활에서, 의로운 생활에서, 하나님을 모신 생활에서, 하나님을 향한 영생의 소망에서만 되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피와 살, 주님의 대속만이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고 살아난 자를 성장하게도 하는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3) 양식 먹는 방법

생물마다 양식과 양식을 먹는 방법은 다릅니다. 물고기의 양식과 먹는 방법, 땅에 뿌리박고 사는 식물이 먹는 양식과 먹는 방법, 사람의 고깃덩어리가 먹는 양식과 먹는 방법이 각각 다르듯이 참사람이 먹는 양식과 먹는 방법 또한 다릅니다. 닭은 모이를 부리로 쪼아 먹습니다. 식물은 수분이나 영양분을 뿌리로 빨아 당겨 먹습니다. 사람은 육의 양식은 입으로 먹습니다.

참사람의 양식은 진리와 영감, 주님의 피와 살이 양식이라 했습니다. 진리와 영감과 주님의 피와 살을 어떻게 먹는가? 참사람의 양식은 마음으로 즉 생각으로 먹고 행동으로 먹습니다. 진리와 영감을 생각하는 것이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이 먹는 것입니다. 믿는 것이 먹는 것입니다. 양심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영감을 순종하는 것이 먹는 것입니다.

주님의 대속을 생각하는 것이 먹는 것입니다. 지극히 크신 하나님이 날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 되신 것을 생각하는 것, 나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고 죽으신 것, 사람의 몸을 입고 다시 부활 하신 것, 그로 인하여 내가 받은 사죄 칭의 화친 소망의 은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면하고 영생하는 천국의 백성, 하나님의 아들 된 것, 하늘나라의 지극히 큰 소망을 받아가지게 된 것… 주님의 피와 살, 주님의 대속의 근본과 과정과 그로 인해서 내게 이루어진 모든 구원과 소망을 말씀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그 대속을 입은 자로 행하여 사는 것이 참 사람의 양식을 먹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격의 양식, 참사람의 양식인 진리와 영감, 주님이 피와 살을 먹는 것입니다.

참사람의 양식은 생각으로 먹고 행함으로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그 사람은 참사람으로 점점 자라게 됩니다. 진리의 사람, 영감의 사람, 예수님의 대속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자라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3. 참된 양식이라 함은

(1) 참사람의 능력은 대속 공로로만

주님의 피와 살을 가리켜서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라고 성경본문에도 말씀했습니다.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라는 말은 이 외에는 양식도 음료도 없다는 말입니다. 주님의 피와 살, 주님의 대속의 공로만이 인생에게 생명을 주는 양식이 되며 인생의 모든 갈급을 면해주는 음료가 된다는 말입니다.

천하에 인생에게 행복을, 평안을, 구원을, 생명을 준다는 종교도 길도 사상도 주의도 방편도 수없이 많지만 주님이 피와 살로 완성하신 대속의 공로 외에는 다 가짜요 거짓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의 대속의 공로만이 인생에게 행복도 평안도 생명도 구원도 소망도 줄 수 있는 유일한 양식이라는 것을 가리켜서 참된 양식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생된 하나님의 형상인 참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은 주님의 공로로 인해서만 받을 수도 있고 사용할 수도 있고 결과를 맺을 수도 있는 것이지, 주님의 대속의 공로 없이는 참사람의 능력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피와 살을 먹으면, 주님의 대속 공로를 생각하고 연구하고 대속 입은 자로 사는 이 생활로 양식 삼으면 그는 전능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의 피와 살은 참된 양식입니다.

(2) 참사람의 성장도 대속 공로로만

중생된 하나님의 형상인 참사람이 성장하는 것도 주님의 피와 살, 주님의 대속 공로로만 되어집니다. 주님의 피와 살을 양식 삼아 먹을 때 참사람은 날로 자라게 됩니다. 날로 자라 하나님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구비한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주님의 피와 살, 주님의 대속 공로를 양식 삼아 먹음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피와 살은 참된 양식입니다.

(3) 구원의 전부는 대속 공로로만

주님의 피와 살, 주님의 대속은 우리 구원의 전부입니다. 우리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상대하시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도 주님의 대속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대속이 없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없습니다. 주님의 대속을 통해서만 하나님도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은혜도 주실 수 있습니다.

영생도, 부활도, 주님을 우리 안에 모시는 일도, 주님의 모든 사랑 은총 무한의 영광과 쾌락을 받는 것도 전부는 다 예수님의 대속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 예수님의 대속이 없으면 인생은 모든 것이 암흑이고 절망이고 사망이고 멸망뿐입니다. 대속 없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체는 사망입니다. 멸망입니다. 암흑입니다. 절망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인해서만, 대속을 통해서만, 대속으로 말미암아서만 비로소 생명도 구원도 모든 행복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피와 살은 참된 양식입니다.

세상에는 억 천만도 넘는 수많은 길이 있으나 주님의 대속의 이 한 길 외에는 다 헛된 길입니다. 이 사실을 알면, 믿으면 헛된 길에서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길을 찾는 사람이 지혜 있고 복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대속을 찾고 이 대속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6천년 인간 역사에 세상에 가득 찬 수많은 존재와 온갖 정치 문화 과학 예술 종교 유행… 이 모든 것들은 다 주님의 대속을 찾고 그 대속에 뿌리박아 사는 사람들에게 이용되는 이용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대속으로 전부 삼아 사는 사람은 세상을 발아래 밟고 모든 세상을 이용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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