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자료

백영희가 말한 루터와 칼빈의 관계 - 개신교 양대 흐름.

작성자
신학 - 장기영 목사님의 개신교 신학의 양대흐름
작성일
2023.10.09

설명 : 백영희 목사님이 "칼빈을 루터의 제자"라고 평가 하셨습니다. 정기영 목사님의 책 "개신교 신학의 양대흐름 루터신학 VS 웨슬리 신학" 에서 칼빈주의에 대한 평가는  루터와 칼빈의 관계에 대한 백목사님의 평가와 동일한 방향이며, 또 책의 내용이 2000년 기독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할 수 있어서 책 내용을 간략히 소개 합니다.  그리고 총공회는 구원을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구별을 합니다. 기본구원은 장로교구원관으로 건설구원은 설명을 하는데,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의 내용과 일맥상통 합니다. 정기영 목사님은 웨슬리에 대한 전문가 이십니다.

 

※ 개신교 신학의 양대흐름의 서문과 1장에서:

개신교신학의 양대흐름은 다음과 같이 표현이 가능하다.

<(복음에 대해 반응할 없는) 노예의지론 - 이중예정론(택자 불택자) - 불가항력적 은총론(하나님의 독력주의적 중생)>의 교리를 세운 "어거스틴 - 루터 - 칼빈"이 교회사에서 개신교 신학의 한 흐름을 형성한다. 그리고 "어거스틴을 제외한 교부들 - 아르미니우스 - 웨슬리"가 세운 < 복음에 대한 반응할 수 있는 자유의지 - 조건예정(택자 불택자 부정) - 가항력은총(신인협력 구원)> 이 개신교 신학의 또다른 흐름을 형성한다. 

책의 제목을 "개신교 신학의 양대흐름: 루터신학 VS 웨슬리신학"으로 정한 것에 칼빈주의자는 의문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개신교 신학의(교리체계) 흐름을 논의하면서 어떻게 칼빈을 배제할 수 있느냐는 항변은 어떤 면에서 당연하고 상식적인 이의 제기라고 생각한다. 개신교 신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루터가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내용을 칼빈이 보완했거나, 일부 주제에서 칼빈의 통찰이 루터를 뛰어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몇몇 주제에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루터와 칼빈의 신학에는 전체적인 방향성에서 동일하다.

칼빈학자 프랑수아 방델이, 칼빈에 대해 칼빈은 루터를 연구하고 그 신학의 정수를 섭렵해 자신의 신학의 토대로 삼은 루터의 수제자로 묘사한 것은 결코 지나친 주장이 아니다.

개신교신학을 한편에서 '어거스틴-루터-칼빈'이 모여 이루어낸 신학의 큰 강물과, 다른 한편에서 '어거스틴을 제외한 교부들 - 아르미니우스 - 웨슬리'가 이루어낸 큰 강물로 구분한 큰 그림에서 본다면, 루터신학과 칼빈신학의 차이는 전자의 큰 강물 내에서 사소한 지류의 차이에 불과하다. 이 책에서 칼빈과 칼빈주의자를 루터신학을 계승하고 확장한 루터의 제자로 보는 관점에서 하나의 종교개혁 신학전통으로 묶어 그들 신학의 대표로 루터를 내세울 것이다. 

발췌: 정기영 목사님의  "개신교신학의 양대흐름" 의 프롤로그(서문)와 1장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책 제목: 개신교 신학의 양대흐름 루터 신학 vs 웨슬리 신학

저자: 정기영

출판사: 웨슬리 르네상스

 

 

전체 1

  • 2023-10-09 12:59
    수정요청:

    1.기본구원은 장로교구원관으로 건설구원은 설명을 하는데 -) 기본구원은 장로교 구원관으로 건설구원은 감리교 구원관으로 설명을 하는데

    2. 위의 글에서 3곳에서 목사님의 성함이 장기영인데 정기영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기영으로 고쳐 주셨으면 합니다.

    3. 수정이 완료되면 이 글은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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