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yilee

대장장이의 연단, 우리의 시련

시련의 용광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그 속에는 무엇이든 쪼개 버리는 도끼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 앞을 막아 설 수 없는 ‘힘’과 ‘무적’의 상징인 도끼는 그냥 태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시뻘건 불길 속에서 만들어 지는 ‘시련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우리의 영생은 영계와 우주의 모든 만물을 아버지 대신 다스릴 이름입니다. 그러나 도끼가 시뻘건 […]

그 날의 기억! 그 날의 준비!

정상적인 성도라면, 마땅히 맞을 순간 평소 로마 경기장에서 맹수에게 순교 당하는 순교자들의 모습을 실감 있게 보고 싶었습니다. 영화 장면은 너무 순식간에 지나 가 버리며 또 너무 과장이 되어 있고 사진으로는 볼 수 없으므로 그림을 원했습니다. 오늘 이 그림을 찾았습니다. 많은 맹수 앞에서의 두려움보다 이제 막 올라 오기 시작하는 이 순간이 더욱 숨 막히는 순간입니다. 바로 […]